틱톡은 왜 떡상하고있을까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소셜미디어의 세대교체만이 있을 뿐 절대 소멸은 없다는것은 이제 누구나 인지하고있다. 아주 옛날로 거슬로 올라가면 대화메신저에서 미니홈피를 꾸밀 수 있는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의 텍스트가 강조되는 특징을 이미지가 중심인 피드방식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많은 사용자들을 모으며 한동안 원탑 SNS로서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딱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페이스북이 광고판으로 변했기때문에 인스타그램으로 SNS 세대교체가 되었다기에는 모든 소셜미디어들에 광고가 들어가지 않는 플랫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광고라는 것은 우리가 인기있고 재미있는 소통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틱톡은 왜 성장하나

틱톡의 성장세는 무섭습니다. 인스타와 유튜브라는 두개의 심장을 갈아넣은 SNS 플랫폼이라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5초 또는 60초의 짧고 강렬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함으로써 인스타와 유튜브의 장점을 모두 가졌다고 보이거든요. 이미 많은 SNS스타들은 틱톡에서 기반을 잡았습니다. 이런 시그널에 기민하게 반응해야 우리는 앞으로 같이 나갈 수 있습니다. 어린친구들이 노는 단순한 도구라고 생각하면 그뿐입니다.

하지만 어떤것들의 가치는 내가 봐주는 만큼만 보입니다. 여러분이 트렌드의 가치를 알아주는 만큼 트렌드는 여러분에게 부를 가져다줄수도 아니면 나와는 상관없는 광고판이 될지 결정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