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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폭행 - 근황은 일용직?

by 정보77 2020. 10. 23.

배우 최철호의 근황과 과거 폭행 사건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최철호는 사업 실패 후 빚이 점점 늘어가고 결국 택배 물류하차 일용직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근황이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방송을 탔습니다.

 

2020년10월 22일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분 다시보기를 통해 배우 최철호 근황, 폭행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최철호는 방송에서 일이 점점 줄어가는 와중에 사업을 시작했고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가지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 버텨봤지만 빚이 너무 커지면서 결국 감당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집도 정리하고 어쩔 수 없는 상항이 되었다며 씁쓸한 근황을 알렸습니다.

 

 

 

해당 방송분에서 최철호는 10년 전의 실수와 관련해서도 다시 말을 꺼냈습니다.

 

용서받지 못할 일이지만 그래도 참회한다고 그럴까, 그렇게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 중이다.

 

 

 

 

 

 

최철호의 대표작은 야인시대로 신마적 역할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야인시대 이전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얼굴을 비쳤지만 흥행실패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못했고 야인시대에서 본격적 대중 배우의 길을 걷게 된것 같군요.

 

 

신마적역할을 통해 김두한과의 대결, 구마적과의대결 등 액션신에서도 특출난 두각을 나타내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배우였습니다. 저 역시 인상깊게 남아있는 신마적이네요.

 

 

문제는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오윤 역할을 맡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나서 후배 여성을 폭행항 사건으로 이슈가 되었던 것인데요. 이러한 일로 이슈가 된것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배우 최철호의 태도와 대응방법이었습니다.

 

 

 

최철호는 최초 이슈가 되고나서는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오히려 자기는 피해자라고 변호하는 당당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경찰서 진술 등의 모습에서도 경찰관을 존중하지 않고 겸손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며 대중과 언론에서도 좋지 못한 반응을 얻었고 태도가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하지만 최철호가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의 CCTV가 공개되면서 최철호의 논란은 사실로 되었고 다음날 후배 폭행 논란을 사실이라며 인정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최철호가 거짓말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얻은 인기를 잃는게 두려워서 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돌아온 전성기 수준으로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의 주조연 급 으로 출연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번 거짓말로 실망한 여론의 민심은 잠재워지지 않았고 드라마에서조차 중도하차 하게되면서 인기와 명성, 이미지 모두 급격한 추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3년간의 자숙기간이 있었기도 했구요.

 

 

2009년 내조의여왕 출연 당시 기사

 

하지만 나쁜일은 한번에 찾아온다고 했나요? 2014년 자숙기간 3년을 보내고 난 이후였습니다. 1월 14일 새벽경 술에 취한채 지나가는 차량을 발로 찼다는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뉴스로 대중들에게 찾아옵니다.

 

최철호가 억울한만한 것은 사실이 아니었기때문입니다. 지인들과의 술자리 후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 도중 대리기사가 접촉사고를 낸 것이 사건의 진실이었습니다.

 

 

최철호와 대리기사는 원만히 합의하려 노력했지만 접촉사고 피해를 입은 상대 운전자는 그렇지 않았나봅니다. 연예인이라는 특성과 보복심리가 발동했는지 욕을하며 시비를 걸었다고 합니다. 시비를 거는 피해자를 피해 최철호는 뒷걸음질 쳤지만 그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차에 부딪힐뻔한 것을 피해자는 악의적으로 거짓신고했다고 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린 배우 최철호. 그 모습은 예전의 빛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물류센터에서 철야작업과 고된 논동으로 지친 모습만이 남아있었습니다. 현재 동료들과 5평 남짓한 원룸에서 생활한다고 하는데 아침에 퇴근한 최철호씨는 방을 어둡게 하고 잠자리에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최철호는 올해 51세로 젊지 않은 나이에 하기에는 힘든 노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문인지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는것 같았습니다. 사업으로인한 빚 때문에 시작하게된 택배 물류센터 하자 작업.

 

일이 점점 줄고 사업을 한번 해보려다 여러가지 일로 빚이 생겼다. 버티려고 더 빚을 내게되었다.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있고 부모님은 요양원에 있다.

 

 

 

 

 

모든 일에는 다 대가가 따른다는것을 배웠고 신중하고 경고망동하지말고 잘 살아야 겠다는 것을 참 많이 느꼈어요.

 

방송 이후 배우 최철호의 근황과 과거 폭행 역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피로감에 시달리고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움직이고 노력하는 모습 응원하고 싶다는 댓글이 있는가 하면 폭행으로 인생 내리막을 걷게 되었다며 인과응모라는 반응도 있네요.

 

 

 

 

아이린 인성 갑질 폭언 논란 끝없는 추가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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