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5000만원 먹튀 논란 (인스타 카톡 정황)

블랙스완 혜미 5000만원 먹튀 논란 총정리

 

 

블랙스완 혜미가 팬에게 5천만원을 빌리고 갚지않아 사기죄로 고소당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유명인들의 먹튀논란이 잦아서 혜미가 사기죄로 고소당한 것 역시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혜미 역시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이 명예훼손과 성추행 혐의 등으로 법적대응을 고지하면서 양쪽간의 팽팽한 법정싸움이 예상됩니다.

 

 

 

혜미는 그룹 블랙스완의 메인보컬로 이번 20.10.19 컴백활동을 막 마무리했습니다. 블랙스완은 2015년 데뷔한 라니아에서 리뉴얼된 걸그룹으로 국내에서 흔치 않은 다국적 그룹을 결성하고 앨범명 역시 Goodbaye RANIA 로 정하여 라이나에서 새롭게 태어나 더 당차게 돌아왔음을 임팩트있게 남겼습니다.

 

현재 소속사의 입장은 빌린사실은 있으나, 조금 더 알아보겠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은 상태이고 말을 최대한 아끼는 모습이었으나, 오전10시 반쯤 A씨에 대하여 법적대응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것은 혜미와 먹튀논란의 제보한 A씨와의 관계, 그리고 카톡내용입니다.

 

A씨는 2018년 12월 쯤 SNS 다이렉트 메세지를 통해 혜미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귀는사이는 아니었고 그저 친한 오빠 동생으로 이어진 관계에서 금전관계가 끼어들게 된 것 같습니다.

 

A씨는 그저 혜미가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랬던 팬이며 2019년 4월경 혜미가 자신에게 금전적인 문제로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집안문제로 급하게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A씨 역시 갑자기 500은 큰 돈이라서 대답을 피했는데 다음날에도 블랙스완 혜미는 계속해서 카톡을 통해 돈을 빌려달라며 부탁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엄마나 해결해줘"

"신경써줘서 고마워. (오빠를) 돈으로 본건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하는게 불편했고, 오빠가 더 편하다고 생각해서 (돈 빌려달라는) 얘기하게됐어. 그렇게 생각 안 했음 좋겠어."

 

혜미씨는 자신이 성공해서 다 갚겠다,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 라며 설득해왔기에 A씨 역시 평소 혜미의 팬으로써 성공을 바라고 호감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혜미 어머니의 계좌로 500만원을 송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전관계의 시작일뿐 끝이 없는 요구가 발생했습니다. 2019년 6월 숙소생활이 힘들다며 혜미는 A씨에게 오피스텔 마련 보증금 2000만원을 또 도와주게 됩니다. 여기에 지난 1년간의 월세 90만원과 생활비도 보내주었다고 하는데요.

 

하여 혜미와 A씨 사이에 오고간 금전 총 금액은 1,135만원이라고 합니다.

 

A씨가 제보한 카톡내용 속에서 그 내용을 알 수 있는데요.

 

또한 술값이 모자르다 등의 돈이 필요할때마다 A에게 연락하여 2019년 5월~2020년 5월 기간 동안 약 1,800만원을 송금했다고 합니다.

 

 

A씨는 혜미에게 신용카드를 만들어주며 비상시에 쓸 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혜미가 5개월동안 소비한 신용카드 금액은 1280만원 정도.

 

A씨가 혜미에게 계속적인 금전을 제공했던것은 혜미가 아이돌로써 진심으로 성공하기를 바랬고, 금전적 문제 때문에 가수활동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서라고 밝혔는데요.

 

A씨는 금전의 대부분은 비상시에, 필수적으로 사용한 것 보다 유흥비로 대부분 빠져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피스텔 또한 비밀 데이트를 위한 아지트 였다고 밝혀지면서 폭로내용이 더 충격적이었죠.

 

A씨는 더이상 블랙스완 혜미와의 신뢰감을 이어가지 못하고 이 관계의 지속성에 대한 필요성에 의구심이 들어 혜미에게 500만원을 갚을것과 오피스텔을 비워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하는데요.

 

혜미는 처음에 돈을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돌려주지 않았으며 연락이 두절되었고 오피스텔을 비워달라는 요구에는

 

"신고한다."

 

그런데 신고한다는 카톡내용 이전에는 A씨가 만남을 원치 않는 블랙스완 혜미의 집을 찾아가 계속적인 만남을 요구했는지에대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혜미는 공식적인 입장에서 A씨가 잠자리를 요구하고 원치않는 상황에서 집에 찾아오는 일이 잦았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일단 내 집이야, 니 명의면 나가겠는데 내 집이야. 내 명의야. "

라며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잠적했다는것이 A의 주장입니다."

 

이후 혜미는 " 돈은 천천히 갚을게. 당장 없어. " 라며 답장을 했지만 A씨는 더이상 혜미와의 관계를 이어갈 이유가 없었고 이를 거부하자

 

"그럼 고소하든 어쩌든 해. 당장 돈 없어. 내일중으로 엄마 불러서 방 뺄게. 돈은 어떻게든 구해볼게."

라며 답장을 해왔습니다.

 

A씨와 블랙스완 혜미 사이의 오간 돈은 총 5000만원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정황으로 A씨는 블랙스완 혜미를 사기죄로 고소했으나, 현재 혜미 역시 A씨를 명예훼손 등을 다양한 이유로 법적대응 하겠다는 상황입니다.

 

또한 500만원 이외에는 A씨의 자발적인 제공이었으며, 오피스텔 보증금 역시 2천만원이 아닌 120만원이 전부라고 주장하고 있는 블랙스완 혜미. 도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11월 9일 디스패치의 제보로 알려진 블랙스완 혜미 5000만원 사기죄 혐의로 고소하면서 A씨는 이체 송금 신용카드 지출내역을 함께 제보하면서 초반 A씨의 주장에 힘이 실어졌지만 현재로써는 양쪽 모두 고소를 한 상황이라 어떻게 판결이 날지 지켜보는게 현명하겠습니다.

 

11월 활동을 마치고 활동을 잠정중단 하기로 결정한 블랙스완. 혜미 5000만원 사기 혐의 고소 뉴스에 팬들 역시 적잖이 놀랐을것 같은데요. 팬들은 간만에 컴백한 라니아 혜미와 블랙스완 활동 모습을 보는게 낙이었는데, 활동중단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혜미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계 전환된 상태인데요. 팬카페와 공식 인스타그램, 혜미 인스타그램 계정은 링크 남겨드릴게요.

 

블랙스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은 이슈 초반 혜미에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공식 입장 발표 이후 응원의 댓글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혜미는 성숙한 이미지와 몸매 그리고 허스키한 보컬로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추며 인기와 관심을 받았던 멤버였기때문에 팬들에게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팬들은 블랙스완의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는것 같습니다.

공식입장 발표 전 팬카페 분위기

공식입장 발효 후 팬카페 분위기

 

팬카페와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 링크 남겨드리겠습니다.

 

 

 

블랙스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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