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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선구마사 해명 - 몇부작?

by 정보77 2021. 3. 23.

조선구마사 해명 - 몇부작?

새로 시작한 SBS 월화 드라마 조선구마사 제작진이 첫방송 방영 이후 역사왜곡 논란이 생기면서 해명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조선구마사 제작진은 중국풍 소품 사용에 대한 해명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입장문으로 밝혔는데요.

 

3월 23일 오늘 조선구마사 측은 중국풍 소품과 음식 관련 제작진 입장을 알려드다며 시작합니다.

 

셋째 왕자인 충녕대군은 세자인 양녕대군 대신 중국 국경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 서역의 구마 사제를 데려와야했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의주 근방(명나라국경) 이라는 해당 장소를 설정했고, 자막처리를 했습니다.

명나라를 통해서 막 조선으로 건너 온 서역의 구마사제 일행을 쉬게하는 장소였고,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다보니 중국인의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하여 소품을 준비했습니다. 이는 극중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어떤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방송 제작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22일 첫방송을 탄 조선구마사에서는 충년대군이 요한신부와 동역 마르코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에서 월병 등 중국풍 소품이 등장한다면 역사왜곡 논란의 제기했습니다.

SBS 새 월화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실제 역사속의 이야기가 아닌 픽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국가명과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기에 허구의 내용이 사실로 헷갈릴 수 있다는 점도 이해는 가는데요. 때문에 제작진 역시 어느정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작품 제작에 힘써야한다는 목소리가 많은것이 현재 여론의 상황입니다.

 

 

 

 

이하조선구마사 제작진 입장 전문

 

중국풍 소품과 음식 관련해 제작진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셋째 왕자인 충녕대군이 세자인 양녕대군 대신 중국 국경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 서역의 구마 사제를 데려와야 했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의주 근방(명나라 국경) 이라는 해당 장소를 설정하였고, 자막 처리 하였습니다.

명나라를 통해서 막 조선으로 건너 온 서역의 구마사제 일행을 쉬게 하는 장소였고,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중국인의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하여 소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는 극중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어떤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시청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방송 제작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선구마사 몇부작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정의로운 인물들간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2021년 3월 22일 첫회 시작으로 총 16부작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해로 인한 논란보다 신선하고 연계성높은 내용 전개로 앞으로는 더욱 재미를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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