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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화천대유 특혜 의혹 총정리 - 이재명 VS 곽상도 대립구조?

by 정보77 2021. 9. 16.

화천대유 특혜 의혹 총정리 - 이재명 VS 곽상도?

 

경기도 성남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화천대유 특혜 논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화천대유 특혜논란과 관련하여 천화동인, 우리는 모른다 라며 수사에 100% 동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논란의 전말이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은 지주작업과 인허가, 분양률 등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발생할 수 잇는 리스트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분석되고 있고, 뿐만 아니라 화천대유는 성남의뜰 지분 3%만의 위험을 지고, 수익은 특정 개인 7명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대장동 개발사업이 뭐길래?

성남시장으로 부임했던 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14년부터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은 92만 481제곱미터, 약 27만 8천평에 5903세대가 입주하는 1조 5천억원 규모의 미니 신도시 사업입니다.

 

 

 

화천대유는 무엇인가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위해 성남의 뜰 이라는 시행사를 설립하여 개발을 진행하였는데, 여기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바로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죠.

 

 

 

 

 

화천대유가 수익률 11만프로?

화천대유는 5천만원의 자본금을 투자하고 500억대의 배당금 수익을 올린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다른 민간 투자자 SK증권 역시 증권사의 직접투자가 아닌 특정 금융신탁 형태의 상품에 투자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3억원을 투자한 사실과 이 특정금융신탁에 포함된 개인(천화동인1~7호) 역시 사실상 화천대유의 서립자가 관여되어 있다고 알려져 의혹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천대유가 총 400억원 가량의 배당금을 가져간 셈인것이죠.

우선주까지 포함하면 화천대유의 지분률은 약 7%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특정 개인 7명은 누구?

어떤 사업이든 지속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주주들의 자금력을 동원해야하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했을 것이고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성남시에 특정 개인 7명의 명단을 빠른 시일내에 제출되게 하여 누구인지 밝혀나가는것이 이 화천대유 특혜 논란의 핵심을 밝혀내는데 실마리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수익은 개인에 돌아갔다?

그나마 없는 위험에서도 그런데 왜 공공이 위험을 다 감수해가면서 막아내면서 수익은 특정 개인에게 돌아가게 하느냐 하는것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듯 합니다.

 

 

이에대하여 이재명 캠프 대변인 송평수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리스크를 전혀 지고 있지 않고, 나중에 청산할때 자본금까지 돌려받게 되어 있다며 1조 5천억원에 해당하는 막대한 자금을 동원한 금융기관이 가장 큰 위험을 부담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재명 도지사가 관련 수사에 100% 동의하며 의혹은 전혀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고 하네요.

 

" 천화동인 이쪽은 저희가 알지 못하고 정보가 없다."

 

 

 

 

국민의힘에 왜 화살이 돌아가나?

  • 화천대유 직원 수 16명
  • 곽상도 의원 아들이 7년간 근무 사실 있음
  • 2021년 올해 초 이미 퇴사함.

 

 

 

뜬금없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에게도 화살이 돌아가는것처럼 보이는데요. 이는 곽의원의 아들이 2015년부터 7년간 화천대유라는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5~6개월 전쯤 이미 퇴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하여 곽 의원은 아들의 화천대유 취업경위에 대하여 채용공고를 보고 입사했으면 올 초 퇴사했고 특별할게 전혀 없다며 입장을 밝히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직원 수는 16명으로 알려져 있고 곽의원과 화천대유 소유주인 전직 언론인 A씨와의 친분이 아들의 채용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대해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곽의원의 아들 곽씨는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대학원에서 도시 부동산 개발을 각각 전공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의혹이 번짐에 따라서 이재명도지사 역시 자신과 특수관계라는의혹이 제기된 업체에 오히려 야당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근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즉각 반격에 나선것으로 알려집니다.

 

이지사를 음해해보려는 꼼수를 그만두라며 야당에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화살을 겨누고 있는 형국으로 돌아가는듯 하네요. 화천대유 특혜 논란이 붉어지면서 미리 결론을 내기보다는, 수사결과가 어떤 방향을오 결론이 날지 좀 더 지켜보는것이 현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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