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공식입장 -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문정원 공식입장 -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문정원씨가 14일 층간소음 논란 사과에 이어 어제도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으로 자필 사과문을 공식 입장으로 내놓았습니다. 이전 층간소음 논란때와는 다르게 모든  SNS, 유튜브 활동 역시 자제하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는데요. 갑작스러운 문정원 공식입장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문정원씨의 연이은 층간소음 관련 사과에도 문정원씨의 SNS 계정에 한 누리꾼의 추가 폭로댓글이 올라왔습니다.

 

 

문정원 공식입장 -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폭로글

 

"저도 17년도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씨에게 당했었어요.."

 

"계속 이어가는 댓글 내용에는 아이는 죄 없으니 이름 언급 안하겠다며 폭로를 해나갔습니다."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개 판매했고 32,000원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있다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와서.. 제가 채움.."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 시간까지 계속 계속 기다리기만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제가 잘못이죠 뭐."

 

"당시 문정원씨에게 당신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봐요."

 

"자랑도 아니라 처음 말해보네요."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폭로 댓글을 올린 누리꾼에게 거짓주장을 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하기도 했지만 폭로댓글을 직접 쓴 누리꾼은

 

"사실입니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 가량됩니다. 범죄인건 명확하지만 소비할 에너지가 없어서 그냥 제가 메꾸고 넘겼어요.."

 

"요즘 세상에 거짓말이라면 무고죄로 고소당하죠. 사실 맞아요~"

 

라며 자신의 폭로글 속에 피해 내용이 진실임을 마지막까지 어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정원 공식입장 - 자필 사과문

이에 문정원씨는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자필 사과문을 올리게 됩니다.

 

 

문정원 공식입장 자필 사과문 전문

 

문정원 소속사 입장

 

안녕하세요. 문정원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금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문정원씨는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면피의 사유가 되지 않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사과와 함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피해 당사자 분과 연락이 닿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 당사자 분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해당 댓글이 지워진 상태이고 온라인 아이디 밖에 정보가 없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DM을 보낸 후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당사자에게 사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연이어진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문정원씨는 이번 일들을 통해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말로만 하는 사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또한,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주변인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던 것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들이 제가 스스로 자초한 일임을 압니다.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며 사죄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소속사는 문정원씨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만큼 더욱 성숙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층간소음 논란과 비판, 그리고 두번의 사과에 이어 바로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으로 비판이 거세지자 문정원씨는 기억하지 못하는 일인듯 했지만 과거 자신의 무지와 잘못으로 피해를 보고 상처를 입었을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면피의 사유가 되지 않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활동, 유튜브 활동 역시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는 말을 바로 실천하면서 현재 윤택하고 건강해보이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던 문정원씨의 인스타그램 피드와 계정은 찾을 수 없는 상태이며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 역시 동영상이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문정원씨 역시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는것에 큰 책임과 충격을 받은듯 보이네요..

 

 

문정원 인스타그램

 

문정원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

 

문정원씨가 그동안 밝고 건강하며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구독자와 팔로워들, 그리고 대중들에게까지도 어쩌면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그런 모습들이 쌓여 바른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었을텐데요. 아마도 팬들과 대중들은 믿었던 만큼 실망감을 가지게 된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문정원씨가 논란을 대응하는 태도에도 조금은 거센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층간소음 논란 시 변명에 가가운 구구절절 사과를 했다는 느낌을 버릴수 없다. 죄송하다. 주의시키고 있다. 사과의 의미로 선물도 줬다. 아이들과 함께 죄송하다고 했다. 속상하다. 더 야단치겠다. 죄송하다. 등의 표현들이 담긴 장황한 사과글이었다구요.

 

하지만 그에 반해 영상들 속에서 비춰진 모습은 층간소음에는 신경쓰지 않는듯한 여유있는 모습이 비춰져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진 것입니다.

 

에버랜드 장난감 먹튀 논란 역시 유명인이라 직원이 나름대로 호의를 베풀어준것과 같은데 기억하지 못할 만큼 쉽게 인식을 하고 있는것인지 그런라면 더욱 실망이 크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정원씨가 자필 사과문을 올리면서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기간을 가지겠다고 밝힌 상태이기때문에 현재로써의 문정원시의 공식입장에 따른 행보를 그저 조용히 지켜보는게 좋겠습니다.피해자와도 원만한 해결을 보셨으면 좋겠구요.

 

무엇보다 도가 지나친 비판과 악플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자제해야겠습니다.

 

일전에 문정원 층간소음 논란과 공식 사과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정원 층간소음 논란 전말 &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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