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 학폭 폭로자 고소 이유와 네티즌 반응 (+인스타)

이재영 이다영 - 학폭 폭로자 고소 이유와 네티즌 반응 (+인스타)

 

2월경 학폭 논란을 인정하고 징계를 받은 이재영, 이다영 여자배구계의슈퍼쌍둥이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는 자숙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만큼 논란 이후 조용한 행보를 보였으며 침묵을 깬 첫 소식은 학폭 폭로자 고소라는 강경대응 행보였습니다.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를 고소하려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폭로자 고소 이유

학폭 폭로자 인증 사진

 

간단하게 결론만 말하면 폭로 내용에 사실과 틀린 내용 내용이 많아 그로인한 피해가 크다는 것입니다.

 

학폭 피해자 폭로글 내용 일부

 

4월 5일 어제자 보도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폭 폭로자 고소 보도내용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가 피해자를 만나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싶어했고 그에따른 노력을 했지만 연락이 끊겨 답답함이 커진 상태라고 하네요.

 

 

"학폭 폭로에 맞는 내용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되어 있어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

"이와 관련된 증거 수집 역시 이미 완료."

 

 

라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재영 인스타그램

 

쌍둥이 자매가 하지 않은 일에대해서 밝히고 반박할 수 있는 증거들을 이미 수집 완료 했다는 말일까요? 저 부분은 어떤것에 대한 증거수집을 완료했는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지난 2월 학교폭력 논란에 생기면서 구단측은 쌍둥이 자매에서 무기한 출전정지 라는 징계를 내렸고 대한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린바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들을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틀린 내용에 대해서 피해를 본 사실에 대해 학폭 피해자를 고소로 강경대응 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며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을 알린데에 대하여 쌍둥이 자매의 소속 구단이었던 흥국생명은 구단과 협의한 뒤 진행된 일은 아니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입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 이다영, 그리고 김연경 선수까지 소속되어 있는 무적구단으로 이번 시즌 우승이 확실시 되는듯 했지만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학폭 논란 인정 이후 구단에 쌍둥이 자매를 퇴출시키고, 이후 주력 선수들의 부상 등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흥국생명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2위로 마쳤으며 팬들은 어렵고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흥국생명 구단 입장

 

이재영, 이다영의 피해자 고소 문제는 선수들이 결정한 문제다. 구단과 협의한 뒤 진행되는 게 아니다.

두 사람이 선임한 변호사로부터 향후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는 사실만 확인했다.

 

 

이에 3월 30일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인터뷰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Q. 이재영, 이다영 자매에게 연락 왔었는지?

A. 지금은 이야기할 때가 아닌 것 같다. 나도 할 이야기는 많지만 지금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이재영 선수 자필 사과문

 

학폭 폭로가 이루어졌을 당시 쌍둥이 자매는 잘못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면서 공식적인 사과를 하기까지 했죠. 이후 학폭과관련하여 구단과 협회의 징계까지 받은 상태이구요.

 

 

 

현재는 이다영선수 인스타그램은 찾을 수 없는 상태로 나오며,

 

과거 이다영 선수 인스타그램 스토리 내용 일부

 

 

이재영선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자필 사과문이 업로드 되어 있는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학폭 피해자로 알려진 폭로자는 폭로 당시 네이트판에 현직 여자 배구선수에게 학폭 피해 사실을 알린다며 졸업앨범 인증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요.

 

 

21가지의 괴롭힘 행위를 나열하면서 본인 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음을 알린바 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에게 연락이 왔으며 사과를 한다면 글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취했고 이후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글 내용의 정황으로 네티즌들은 학폭 가해자를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자매로 추측했으며 이에 쌍둥이자매 팬들은 제발 아니길 바랬지만 몇시간 후 이다영 이재영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학폭이 사실이었다고 인정하여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듯한 논란과 싸움.

 

 

징계를 받은 이후 한 언론매체와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가 인터뷰한 내용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피해자들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며 당시 그런 일들에 대해서 알았다면 절대 그냥 있지는 않았을것.

 

 

쌍둥이자매가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인터뷰 내용이 떠오르네요. 아래 관련글에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슈퍼쌍둥이가 학폭 인정 이후 자숙기간을 2달간 가졌으나, 현재 새로운 국면으로 상황을 반전시킨 만큼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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